암사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동구, 꼼장어] 암사동 '암사 아나고 산 꼼장어' 암사 아나고 산 꼼장어(서울시 강동구 상암로 20) 외식하고 싶은날, 몸보신 하고 싶은 날에는 암사 아나고 산 꼼장어 어느날 갑자기 우리 동네에 생긴 아나고, 꼼장어 집! 돼지고기, 소고기 집은 많은데, 꼼장어 집이 생겨서 호기심에 남편이랑 들어갔다. 남편은 꼼장어를 좋아하는 편이고, 나는 먹는 것을 별로 가리지 않아 도전! 내가 먹은 꼼장어는 부산 해운대 놀러갈때 마다 시장 골목에서 먹는 꼼장어(팬에 볶아 먹는 구이)와 서산에서 근무할때 회식에서 먹었던 꼼장어(석쇠에 구워먹는 구이)가 전부였고, 그 때마다 식감이 쫄깃쫄깃(?)한게 재밌었던 기억이 들지만 또 찾아 먹을 만한 맛은 아니였다. 세상에 맛있는건 많으니까~ 그런데 이 집을 방문한 이후에는 우리집 외식리스트에 올라, 몸보신 하고 싶은 날에는 이곳.. 더보기 [강동구, 제주도 흑돼지] 암사시장 옆 애월집 애월집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10길 50) 강동구 암사역 주변에 맛있다는 고깃집은 다 돌고 이사 가려고 남편이랑 열심히 돌아다녔다. 암사시장 옆 골목에 '애월집'이라는 제주도 흑돼지 집이 맛집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어 외식을 하는 날에 여러 번 찾아갔지만, 먹을 수 없었다. 테이블도 여섯 개 내외였던 것 같다. 고깃집이 매우 아담하고, 갈 때마다 사람이 꽉 차있어 다음을 기약하고 다른 곳을 방문했었다. 저번 주 금요일에 고기를 구워 먹고 싶다는 남편의 말(남편은 집에서 굽는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한다)에 다시 한번 애월 집을 방문해보았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는 몰라도.. 한 테이블이 남아 있어서 운 좋게 들어가 앉았다. 몇 번 올 때마다 사람 많아서 못 먹어보고 오늘에서야 먹는다고 말하니.. 더보기 이전 1 다음